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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결국 하차

by 동물킹 2023. 3. 3.
 
 

가수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 대회 결선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을 이유로 기권했다. 그는 1차전 상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2차전을 앞두고 포기했다.

 

황씨는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며 잘못을 반성했다. 또한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하며 허위 사실을 부인했다. 황씨는 과거 폭행 등 의혹이 불거지기 전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유력한 경쟁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영웅은 대회를 계속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제작진은 그를 응원했다.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군생활 문제 등의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 2차 예선 전 경선 포기
  • 황은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고 허위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 황은 경쟁을 계속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습니다.
  • 제작진은 황의 결정을 지지했었습니다.
  • 과거 폭행 등의 의혹이 제기됐다.
  • 학교폭력, 데이트 폭력, 군생활 문제 등의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황영웅은 1차 결승전에서 우승 상금을 기부하겠다는 섣부른 말을 하고, 2차 결승을 앞두고는 돌연 하차를 알렸다.

 

황영웅은 3일 자신의 계정에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며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한다"고 밝혔다..

 

하차를 알린 황영웅은 최종회만을 남겨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다. 그러나 지난달 14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을 통해 과거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하차를 했다.

 

이어 22일에는 해당 채널에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제보자 A씨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커졌다. 논란에도 침묵을 유지하던 황영웅은 25일, "어른이 되어가면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 사과의 말씀을 이제야 드리게 되어 후회스럽고 마음이 무겁다. 방황과 잘못이 많았던 저로 인해서 불편과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저의 부족함과 잘못을 용서해달라"며 사과한 바 있다.

 

두 번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 황영웅은 과거 폭행 전과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용서를 구하며 계속해서 경연을 이어갈 결심을 보였고, 제작진 역시 그를 감싸는 모습을 보여 논란은 또 불타올랐다.

 

황영웅은 상해 전과와 과거 장애인 동급생 폭행, 데이트 폭력 등 과거 행실이 논란이 되었다. 그는 일부 의혹을 시인하고 사과했지만, 과거 황영웅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2일에는 한 맘카페를 통해 “황영웅은 약한 친구와 장애 친구들만 때리는,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였다”는 증언까지 나와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황영웅입니다.
먼저 이런 글을 쓰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러나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제작진과 상의 끝에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이제 불타는 트롯맨 경연을 끝마치려 합니다. 결승에 들어간 상황에서 저로 인해 피해를 끼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지난 방송에 참여하면서 너무나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를 믿어주신 제작진, 동료 여러분들께도 죄송하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도 이것이 맞는가 괴로웠습니다.

 

어린 시절의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오해는 풀고,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그동안 제가 살면서 감히 한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합니다. 그러나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꼭 바로잡고 싶습니다.

 

먼저 이런 이야기들을 감사합니다가 아니라..
이런 글귀 먼저 올려드림에 너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