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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현대시장 잿더미로 만든 40대 중년 용의자 체포!!

by 동물킹 2023. 3. 5.

 

 

 

 

경찰은 인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점포 3곳에 불을 지른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했다. 화재는 지난 3월 4일 발생해 시장 내 212개 점포 중 55개를 태웠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시장 CCTV 영상을 통해 A씨를 방화범으로 특정하고 5일 오전 9시 50분경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CCTV 영상에는 범행 전 A씨가 홀로 시장에 진입한 모습이 담겼다. 그는 술에 취해 현재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이를 확인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현대시장은 7개 상가와 시장을 합친 대지면적 15,738㎡, 반찬가게, 속옷가게, 그릇가게 등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불에 탄 55개의 피해 매장 중 39개는 알뜰시장, 15개는 동부시장, 나머지 1개는 원예매장 내 매장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동부시장과 중고품시장에서 동시에 발생했지만 두 시장의 중간에 위치한 동구상가에서는 한 점포도 타지 않았다. 경찰은 현대시장 외진 3개소에서 각각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방화 가능성을 조사했다.